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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교사' 김성주 "마이크로닷, 민국이 방문교사 하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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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 사진=엠넷(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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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교사' 방송인 김성주가 래퍼 마이크로닷을 극찬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는 엠넷(Mnet)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이하 '방문교사')'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방문교사'는 인기 연예인이 일반 학생의 과외 선생님이 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룹 세븐틴 버논, 작곡가 돈스파이크, 래퍼 마이크로닷, 그룹 우주소녀 루다, 그룹 펜타곤 홍석이 선생님으로 출연하며 방송인 김성주, 코미디언 박명수, 래퍼 산이가 MC를 맡는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마이크로닷은 "처음엔 과외를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됐지만, 막상 시작하니 재밌었다"며 "아이들과 형제 같은 사이가 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성주는 '어떤 방문교사가 마음에 드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요즘 민국이가 사춘기라 방문을 닫고 들어가서 잘 안 나온다"라며 "마이크로닷이 친구처럼 형처럼 잘 가르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집에 와서 방문교사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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