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게임 역량강화·수출확대에 기여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게임업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손잡았다.
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중소 게임개발사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해 국산 게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수출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대기업과 중소 게임사가 함께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참신한 콘텐츠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방안을 발굴할 것"이라 전했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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