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오는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최종 점검을 위해 우리 측 선발대가 15일 금강산으로 향했다.
이종철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 등 18명은 이날 오전 7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해 금강산으로 갔다.
이들은 체류하는 동안 이산가족이 머물 숙소와 연화장 등을 점검하고 행사 일정을 북측과 최종 조율할 예정이다.
이번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금강산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1차 상봉, 24일부터 26일까지 2차 상봉 행사로 이뤄진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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