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출시 안 했지만, 누구나 게임 이용 가능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넥슨이 배틀라이트 프로리그를 연다. 배틀라이트가 아직 공식 출시 전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다만 공식 출시 전에도 누구나 게임을 플레이할 수는 있다.
2일 넥슨은 스턴락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액션 진지점령전(MOBA) '배틀라이트(Battlerite)'의 공식 리그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는 세 개의 하부 리그('배틀라이트 프로 리그' 한국 대표 선발전, '배틀라이트 얼티밋 파트너 리그', '배틀라이트 커뮤니티 리그')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배틀라이트 온라인 홍보대사인 얼티밋 파트너들이 주최하는 '배틀라이트 얼티밋 파트너 리그', 유저 커뮤니티 콜로세움에서 진행하는 '배틀라이트 커뮤니티 리그'를 포함해 다양한 리그를 개최하고 운영을 후원한다.
한편, 배틀라이트는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아레나에서 2:2 또는 3:3 팀 대전을 펼치는 쉽고 빠른 진지점령 게임이다. 스팀 배틀라이트 보유 유저는 기존에 구매한 '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Downloadable Content, DLC)'를 포함한 모든 게임 데이터를 넥슨 계정으로 이관할 수 있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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