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재 초·중·고 학교 영양교사 20명 참여 친환경 농산물 이해와 친환경 농업에 대한 가치 공유
센터는 서울시 소재 학교 영양교사 20명과 함께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 산지인 전북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을 방문, 친환경 농산물 공급 과정을 견학, 소속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생산자와 간담회에서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수급이 어려운 농산물 동향을 청취, 대체 농산물 사용, 구부러진 오이와 같은 다양한 품위를 공급하는 등 원활한 수급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친환경농업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친환경농업의 환경적 가치를 공유하는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 인식 개선의 기회를 마련했다.
홍태성 공사 산지협력팀 부장은 “산지체험과 같은 산지와 학교 간 소통 행사를 통해 도농상생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길 바라며 향후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산지체험 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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