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유한킴벌리 화이트는 천연유래 소재를 적용한 친자연 생리대 '화이트 에코프레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화이트 에코프레시에 적용된 에코바이오 커버는 재생 가능한 원료인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친자연 소재로 만들어 진 것이 특징이다. 목화 유래 천연소재에 비해 생리혈을 덜 머금는 장점이 있으며, 커버에 적용된 엠보싱은 피부접촉면을 최소화해 통기성을 강화해준다.
화이트의 가장 큰 장점인 흡수력을 강화 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화이트의 핵심기술인 시크릿홀과 더불어, 생리혈을 하단으로 빠르게 흡수시키는 새 특허기술인 싱글코어를 적용해 보다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특히, 싱글코어 흡수기술 적용을 통해 SAP(고분자흡수체) 없이도 천연펄프 함유 흡수체 만으로 더 높은 흡수력을 구현했다. 현재 유한킴벌리는 생리혈의 특성을 반영한 흡수기술 혁신을 통해 모든 생리대에 SAP(고분자흡수체)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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