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중국은 ITER 추진 시 영향력 확대 및 참여 효과 극대화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한중일 ITER 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본 이바라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약 50명의 전문가가 참석, 3개국이 분할해 제작하는 진단 및 전원장치에 대한 협력 등 기술적인 문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향후 ITER 이사회에서 한중일 영향력 확대 방안 및 영국의 EU 탈퇴에 따른 ITER 사업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ITER 건설의 주요 경영 현황에 대해서도 각국의 입장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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