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2000만원까지 연리 1.5%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융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자립기반 조성과 주민의 살림에 도움이 되기 위해 생활안정기금을 융자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로, 융자금은 가구당 2000만 원까지 가능.
상환방법은 연리 1.5%, 1년 거치 3년 월균등분할 방식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에서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주민의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는 민생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청 어르신복지과(901-6727)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올해 2차까지 생활안정기금을 융자, 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생활안정기금 융자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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