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18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는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할랄비즈 중소기업포럼을 동시 개최한다. 포럼에는 할랄시장 진출전략 및 성과를 주제로 식품과 화장품 등 100개 업체가 참석한다.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 개막식에 참석한 정부와 중소기업계, 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김영환 중소벤처기업부 해외시장정책관, 신영선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원본보기 아이콘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통상본부장은 "할랄시장은 미국ㆍ중국 간 통상 무역분쟁을 극복하기 위해 꼭 진출해야 할 시장"이라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매칭된 바이어와 파트너십 관계를 형성하고 할랄시장 진출 성공담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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