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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전 7종, '녹색상품' 선정...친환경·고효율 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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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구매네트워크로부터 '녹색상품' 상을 받은 LG전자 생활가전제품 7종. (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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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가 생활가전 분야에서 친환경·고효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생활가전제품 7종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는 소비자환경단체 20여 곳과 일반 소비자 약 200명과 함께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감안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한다.

이번 녹색구매네트워크 상을 받은 LG가전들은 인버터 기술이 적용된 코드제로 A9·트롬 세탁기·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디오스 전기레인지·디오스 김치냉장고·디오스 광파오븐 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생활가전이 친환경·고효율 경쟁력을 인정받는 데에는 핵심부품에 적용한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이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인버터 기술은 생활가전의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자유자재로 변환해주는 기술이다. 상황에 맞게 꼭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하는 것이 가능해 제품의 성능은 물론 에너지효율까지 높일 수 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LG전자는 2년 연속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기업이 됐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9년 연속 상을 수상했다. 정성해 LG전자 H&A사업본부 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 전무는 “차별화된 핵심부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만의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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