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0일까지 정신건강 공개강좌 및 정신건강 체험 부스 운영
이번 행사는 성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20주년을 맞아 등록회원, 유관기관종사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구에서 운영하고 추진사업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17일 오후 2시에는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구정신건강복지사업, 20년의 발자취를 이어가다’라는 주제로 성동구정신사업 20년 사업의 변천사를 보고한다.
또 성동구청장의 감사패 증정, 채정호 카톨릭대 교수의 특강 ‘내 삶은 가치있게 하는 것?’ 등이 준비돼 있다. 뿐 아니라 기공모된 포토보이스, 영화로 보는 정신질환 판넬 전시 및 스트레스 검사 환청 체험 등의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성동구보건소질병 예방과(2286-7093·7109)또는 성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2298-1080)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조성의 역량을 강화,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자살 없는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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