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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낮 최고 37도 불볕 더위…밤사이 열대야 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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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본격적인 열대야가 시작된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강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내륙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본격적인 열대야가 시작된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강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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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4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고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8도, 인천 23.6도, 수원 24.6도, 춘천 22.7도, 강릉 28.9도, 청주 25.7도, 대전 25.6도, 전주 24.7도, 광주 24.8도, 제주 25.2도, 대구 27도, 부산 26.1도, 울산 25.6도, 창원 24도 등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ㆍ춘천 33도, 강릉ㆍ대전ㆍ광주 35도, 대구 37도, 제주 32도 등으로 곳곳에서 30도를 훌쩍 넘겠다.

기상청은 무더위는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 관리와 농ㆍ축산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부산은 오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이날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를 기준으로 전 해상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ㆍ남해 0.5∼2.0m, 동해 0.5∼1.0m로 예보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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