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인 동방신기와 레드벨벳 우산을 단독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돌 굿즈 시장이 연간 1000억원 대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엑소 우산', '교통카드 시리즈' 등을 출시하며 다양한 아이돌 굿즈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SM 인기 아이돌을 활용한 문구용품과 안주 상품도 추가로 출시된다. 다이어리 꾸미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마스킹테이프 '레드벨벳 와이드테이프(7900원)와 안주 3종인 '동방신기 달콤고구마(3500원)', '레드벨벳 리얼넛츠(1900원)', '엑소 김스낵(3000원) 도 함께 출시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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