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7월 첫째주 '힐스테이트 신촌' 등 전국 950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초고가 아파트로 주목 받았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 임대주택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해 임차인을 모집한다. 청약 절차를 통해 선정된 임차인은 4년 후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6개 사업장에서 개관할 예정이다.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 씨엘포레자이', 경기 평택시 동삭동 '힐스테이트 지제역'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안양동 585-2 일원에 '안양 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한다. 안양 소곡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 동, 전용면적 39~100㎡,총 1394가구로 이뤄지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91가구다. 수리산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교육시설로는 신선중학교, 신성고등학교,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 등이 인접해있다. 1호선 명학역을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평촌점), 이마트(안양점), 안양1번가 상권, 평촌신도시 상업시설 등이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7월6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4-1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평택시 영신지구 내 공동주택부지 1BL에 '힐스테이트 지제역'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 59~84㎡, 1519가구 규모이며 이 중 23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1호선 및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지제역과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통해 수도권 접근이 수월하다. 이마트(평택점)이 가까워 주거여건이 편리하며 도보권 내 학교부지가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7월6일 경기 평택시 용이동 493-3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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