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왼쪽 종아리를 다쳤다. 독일과의 마지막 경기에는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후반 막바지에 태클을 하다가 왼쪽 종아리를 다쳤다. 그는 경기가 끝난 후 믹스트존에도 목발을 짚고 나타났다. 신 감독은 "기성용은 태클을 들어가면서 무릎에 이상이 왔다"며 "기성용은 경기 후 절뚝이는 모습을 보여 3-4일 만에 회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보고 있다"며 "일단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 후 내일 아침 몸상태를 보고 검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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