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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18년 연속 수상…멀티순환 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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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왼쪽)가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왼쪽)가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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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청호나이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18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은 우리 기술로 개발된 신기술 및 혁신을 통해 새롭거나 개선을 이룬 제품,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기업이 이룬 혁신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청호나이스가 지난 3월 출시한 '6Way 멀티순환 공기청정기'는 기술 혁신성과 제품 경쟁력, 지속적인 성장 예측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전면의 더블 팬으로 강력하게 빨아들인 공기를 더블 필터로 걸러낸 후 여섯 방향의 토출구를 통해 내보내 실내 공기를 골고루 빠르게 순환시킨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는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18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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