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몽골 세이빙스 뱅크의 신속한 파산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캠코의 축적된 부실자산정리 경험과 노하우가 몽골 은행권의 부실채권정리, 관련 정부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연수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도화된 해외 연수·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10월 국내 공기업 최초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약 126만 달러 규모의 '몽골 은행산업 회복 및 금융안정성 강화를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몽골 정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다시 뜨는 중대형 돌잔치…“초대받았는데 부담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