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해외여행 중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 매뉴얼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외여행 중 지진 발생 시 대처 매뉴얼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에 따르면 지진이 일어날 경우 크게 진동이 오는 시간은 보통 1~2분 정도다. 만약 이때 성급하게 외부로 빠져나가면 무너진 유리창 혹은 간판ㆍ담벼락 등에 외상을 입을 수 있어, 비교적 안전한 위치에서 자세를 낮추고 머리 등 신체 주요 부위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진이 일어나는 중에는 엘리베이터의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계단을 이용하고 엘리베이터 이용 중 지진이 일어날 경우, 가까운 층을 눌러 대피해야 한다. 또, 외교부는 우리 재외공관(대사관 혹은 총영상관)에도 연락을 취해 우리 국민 안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결혼식보다 더 많이 남는대요"…다시 뜨는 중대형...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