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안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이천축협 소속 강민희 씨의 한우가 올해 경기도 최고의 명품 한우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한우 사육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욕을 고취하고 경기 명품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경기지역본부가 주관했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ㆍ군 40개 농가에서 한우 47두가 출품됐다.
김성식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한우 등 축산물의 품질을 향상하는 것이 우리 축산업을 부흥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명품 경기한우의 고급화와 소비 확대를 위해 도 차원에서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은 용인축협 강경희 씨가, 장려상은 안성축협 오휘석 씨와 남양주축협 한병남 씨가 받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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