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6·13지방선거 전남 함평군수에 이윤행 민주평화당 후보가 김성모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군민과 함께 하나 되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편견과 사심을 버리고, 항상 겸손하고 언제나 경청하는 마음으로 모든 군민의 군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편 네편을 가르는 해 묵은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 오로지 우리 군민의 화합과 함평의 번영만을 생각하며, 열정과 혼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 함평은 위기와 기회를 함께 안고 있다”며 “보다 넓은 시각에서, 군민의 복지와 편익을 가장 우선하면서 각종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인구와 기업이 늘어나고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생산적 경제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신명나는 명품함평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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