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두산연강재단 교사해외경제시찰에 참가한 교사들이 13일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야스카와 전기를 방문해 산업용 로봇 견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두산연강재단 제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초, 중, 고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교사해외경제시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사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야스카와 전기 공장, 도요타 자동차 공장,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및 브라더 미싱 뮤지엄 등 일본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을 둘러보게 된다. 해외경제시찰은 지난 12일 시작됐으며 내달 3일까지 이어진다.
박용현 이사장은 지난 2005년 재단 이사장 취임 이후 매년 교사해외경제시찰에 동행하고 있다.
교사해외경제시찰은 두산연강재단이 1989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2587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강남 노인들 '여기 얼마냐' 묻지 않으세요"[시니...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