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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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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산업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사회갈등 해소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갈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제2기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교육은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뿐 아니라 반려동물 산업 분야 종사자도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생명존중의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지난해부터 구는 동물훈련사, 동물매개활동가 등 관련 분야 취업 또는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2기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강동리본센터 3층 교육장에서 주 4회(월·화·수·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강동구,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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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과목은 ▲반려견 행동학 ▲훈련학 ▲클리커 트레이닝 ▲애견 미용 등으로 기초이론은 물론 참여자의 관심분야별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개별 맞춤형 진로 상담과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의 취·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층에 반려동물 분야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해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 진출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동구 일자리경제과(☎3425-601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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