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18 러시아 월드컵 성북구민 동행(同幸) 응원전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14일 개막하는 지구촌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서울 성북구에서도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구는 이날 응원에 나선 주민들이 경기를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장에 대형 LED TV와 음향장치를 설치하고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8시부터 거리응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거리응원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에게 응원용 막대풍선을 지급하고 경기 전 난타공연 등 문화공연과 더불어 월드컵 하이라이트 상영이 이어지면서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거리응원을 준비했다”면서 “월드컵의 함성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김남국 '우회 복당' 논란…민주당 복당 논란 이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