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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아기코끼리 이름은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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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부터 25일까지 시민대상 공모 실시…1~3차 투표 거쳐 '코리' 선정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1월27일 태어난 아기코끼리 '코리'의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1월27일 태어난 아기코끼리 '코리'의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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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23년 만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에게 '코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서울시는 캄보디아 출신 코끼리 '캄돌이'와 '캄순이' 부부 사이에서 1월27일 태어난 아기코끼리 이름으로 코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름을 짓기 위해 지난달 5일부터 25일까지 시민대상 공모를 실시했다. 동물원 현장 및 페이스북을 통해 총 1380건이 접수됐다. 경합을 벌였던 이름으로는 아코, 조이, 캄보, 캄찍이 등이 있었다.

1차로는 동물원 사육사들이 투표했고, 2차로 어린이위원회와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의 선호도 투표가 있었다. 3차 어린이위원회 최종 토론 끝에 코리가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코리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 코끼리사에서 만날 수 있다. 엄마를 따라다니거나 모유를 먹는 모습 등을 보이며 시민들의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코리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동물생태 이해를 위한 동물학교 프로그램, 동물원 에티켓 시민참여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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