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해외기술규제 현장컨설팅 사업은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기술규제 애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규제 관련 시험인증기관의 전문가가 신청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이 필요한 외국의 규제정보를 제공하고, 인증취득 등 규제극복 방안을 안내하는 맞춤식 현장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장컨설팅 신청은 TBT)종합정보포털과 관련 시험인증기관(KTC, KTL)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접수한 신청건은 담당기관이 사전미팅, 수행계획 등 준비과정을 거쳐 신청 후 2~4주내에 전문가에 의한 방문상담이 이뤄진다.
구체적인 컨설팅 분야는 수출국의 시장, 규제동향 등 일반 정보제공부터 수출 품목의 시험인증·통관절차 등 기술자문과 해외인증획득, R&D 등 정부 지원사업 연계를 포함해 외국과의 협상을 통한 애로해소 및 TBT 직무 교육훈련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지원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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