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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금융상품]중소기업·취약계층 대상 대출 잇따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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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5월 다섯째주이자 6월 첫째주인 이번주에는 중소기업이나 경제취약계층을 위한 대출 상품이 출시됐다.

IBK기업은행은 동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동산담보대출'을 출시했다. 담보물의 위치정보, 가동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동산담보에 사물인터넷 기기 부착을 의무화해 관리가 어려웠던 기존 동산담보의 단점을 보완했다.
총 지원규모는 2020년까지 1조원이다. 대출대상은 사업개시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모든 중소기업으로 신용등급과 업종제한 기준을 없앴다. 범용기계의 경우 담보인정비율을 최대 60%까지 높이는 등 담보인정비율도 확대했다.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대출에 매출채권보험을 결합한 '매출채권보험 패키지'를 출시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기업이 거래처로부터 외상대금을 받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액의 최대 80%까지 보장한다.
매출채권보험 패키지에 가입한 기업은 보험료의 10%를 선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보험 만기시 정상 해지 건에 한하여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보험료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대출상품 'KEB하나 편한 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사회초년생, 프리랜서 또는 주부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이다.

모바일전용 중금리 신용대출로 영업점 방문 없이 24시간, 365일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비로그인 방식을 통해 KEB하나은행에 거래가 없었어도 대출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5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다. 대출기간은 만기일시상환은 1년, 분할상환은 3년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4.603%(지난달 30일 기준)으로 KEB하나은행 원큐뱅크(1Q bank)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공인인증서나 앱 없이도 간편하게 신용대출 한도와 예상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신한 통(通) 퀵 대출심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신한은행 모바일 웹 뱅킹 '신한 통'에서 직장명, 연소득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본인의 대출 가능 한도와 예상 금리, 신용대출 최적 상품 등을 알 수 있는 서비스다.

본인 명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휴대폰 본인 인증을 통해 별도의 공인인증서나 앱 없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보 입력부터 결과 확인까지 1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다.

결과 조회 후 대출 약정을 원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쏠(SOL)' 앱으로 연결해 편리한 대출 절차 진행을 도와준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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