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동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동산담보대출'을 출시했다. 담보물의 위치정보, 가동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동산담보에 사물인터넷 기기 부착을 의무화해 관리가 어려웠던 기존 동산담보의 단점을 보완했다.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대출에 매출채권보험을 결합한 '매출채권보험 패키지'를 출시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기업이 거래처로부터 외상대금을 받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액의 최대 80%까지 보장한다.
KEB하나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대출상품 'KEB하나 편한 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사회초년생, 프리랜서 또는 주부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이다.
모바일전용 중금리 신용대출로 영업점 방문 없이 24시간, 365일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비로그인 방식을 통해 KEB하나은행에 거래가 없었어도 대출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5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다. 대출기간은 만기일시상환은 1년, 분할상환은 3년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4.603%(지난달 30일 기준)으로 KEB하나은행 원큐뱅크(1Q bank)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공인인증서나 앱 없이도 간편하게 신용대출 한도와 예상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신한 통(通) 퀵 대출심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신한은행 모바일 웹 뱅킹 '신한 통'에서 직장명, 연소득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본인의 대출 가능 한도와 예상 금리, 신용대출 최적 상품 등을 알 수 있는 서비스다.
본인 명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휴대폰 본인 인증을 통해 별도의 공인인증서나 앱 없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보 입력부터 결과 확인까지 1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다.
결과 조회 후 대출 약정을 원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쏠(SOL)' 앱으로 연결해 편리한 대출 절차 진행을 도와준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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