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 는 31일 영국 메리디안사와 협력해 만든 포터블 스피커 ‘LG 엑스붐 고(XBOOM Go)’ 3종(모델명: PK7/PK5/PK3)을 출시했다.
메리디안은 영국 대표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아날로그 오디오 기술과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조화롭게 접목시킨 것으로 명성이 높다. 이번 신제품은 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에 메리디안의 신호처리기술·튜닝 기술을 더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PK3’는 수심 1m 깊이에서 최대 30분 동안 물이 새지 않는 방수 등급 IPX7을 충족한다. 사용자는 수영장, 욕조, 계곡 등 물이 튈 수 있는 장소에서도 걱정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PK3는 최대 12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PK3는 오는 7월 출시 예정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담당은 “메리디안의 명품 사운드를 품은 LG 엑스붐 고로 국내 포터블 스피커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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