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 젊은잎새 봉사단이 지난 26일 광주패밀리랜드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날 방문객들이 레몬청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썬 레몬에 설탕을 부어 자신만의 수제 레몬청을 구입했다. 특히 대학생들이 어린이를 위한 성금을 마련한다는 사실을 듣고 격려해주기도 했다.
보해양조 젊은잎새 봉사단은 ‘기획봉사’라는 이름으로 대학생들이 원하는 봉사를 직접 기획해서 실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를 했고, 지난 3월에는 아파트와 학교 경비원들에게 감사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기획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보해양조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젊은 잎새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23기 활동까지 광주·전남 대학생 1100여 명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희망의 불씨를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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