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젝스키스' 팬 연합이 요청한 전 멤버 고지용의 프로필 수정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28일 YG 측은 "이미 재결합한 지 2년이 됐고 앞으로 고지용씨의 재결합 확률이 적으니 팬들의 요청에 따라 전 포털 프로필 수정을 공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버스까지 대절해 참여했고 인건비 100만원 등도 후원했지만 현장에서는 일반 참가자처럼 행동하라는 주의를 받았다. 사과는 커녕 제지 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룹 젝스키스는 지난 2016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 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지용은 현재 KBS 2TV에서 방영중인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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