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정책과 산림일자리에 관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청년들이 물으면 산림청장이 그 자리에서 답을 내놓는 방식이다.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에서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김재현 산림청장이 청년들에게 직접 산림분야의 일자리를 소개(강연)하고 청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토크콘서트를 여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현장에선 올 하반기 산림분야 채용정보를 길라잡이 하는 취업상담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상담부스 운영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4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청년들이 바라는 일자리 분야의 의견을 듣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청문청답 행사를 전국으로 확대, 청년들과의 소통 공간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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