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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SNS에 가족사진 올리지 않는다…정승우·아들 의사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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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사진=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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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빛나가 SNS에 가족사진을 올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왕빛나는 과거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날씬한 도시락 시즌2’에 출연해 본인의 SNS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왕빛나는 “한 시상식에서 엑소 찬열을 만나 인증샷을 찍었다. 그 사진에 ‘좋아요’가 단번에 3,000개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왕빛나의 말에 코미디언 허경환은 “남편과 아이 사진은 하나도 없다”며 이유를 물었다. 허경환의 질문에 왕빛나는 “남편과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 공개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19일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왕빛나 씨가 성격 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07년 결혼한 왕빛나와 프로골퍼 정승우는 2009년 첫째 아들에 이어 2015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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