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4일 인천 남동공단에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어린이집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을 문 열었다.
기업은행과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9월 중소기업 전용 어린이집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어린이집 두 곳을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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