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500여명 대상 1박2일 힐링캠프 열어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다보니 몸의 피로는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 역시 만만치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힐링캠프는 각 동별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는 물론 방문간호사,복지플래너,요양센터보호사,복지관 종사자 등 민·관을 통틀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4월16일부터 5월18일까지 충주시 소재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치유센터’에서 1박 2일로 총 5회에 거쳐 진행한다.
이에 진행 프로그램 역시 일상에서 잠깐 멈춰 자신을 돌보는 명상과 치유의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특강 등도 준비 중이다.
이 같은 일상을 벗어난 쉼과 여유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심신 건강은 물론 촘촘한 복지 사업을 펼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도 구는 5월부터 정신보건의 이해, 사회복지상담 스킬(Skill), 의사소통과 인간행동이해 등 10회에 거쳐 복지업무 담당자를 위한 역량강화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 9월에는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맞아 문화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더 나은 복지행정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힐링 캠프를 통해 충분한 휴식과 함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뛰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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