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 "공유정책 흐름을 민간으로"…블록체인·협동조합 활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유의 새로운 길' 포럼 개최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비스가 15일 본격 운영한다. / 사진제공=아시아경제 DB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비스가 15일 본격 운영한다. / 사진제공=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2012년 '공유도시'를 선언하며 공공자전거 따릉이, 나눔카 등을 만든 서울시가 이 흐름을 민간으로 확산시킨다.
서울시는 '공유의 새로운 길' 포럼을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의 공유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5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포럼 1부에서는 지난 5년 동안 시가 추진했던 공유정책의 성과, 현재 공유정책을 둘러싼 현실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토론한다. '공유의 현재'가 주제다.

토론에서는 거주자 우선주차 공간을 공유 주차장으로 전환시킨 사례, 학교 등 유휴 체육시설 공유 등의 사업을 추진할 때 겪은 어려움, 공유센터의 미래 등을 얘기가 나올 예정이다. 토론은 임국현 시 공유도시팀장이 진행한다. 여기에 이정우 서초구 주무관, 김동현 모두컴퍼니 대표, 박상준 쉐어잇 대표, 신효근 은평공유센터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포럼 2부는 '공유의 미래'를 주제로 한다. 향후 5년을 준비하는 공유정책을 만들기 위해 해외 사례 및 블록체인 기술 활용, 협동조합 등 새로운 모습의 공유 방식을 소개한다. 도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박건철 서울디지털재단 책임연구원, 이봉형 큐브 인텔리젠스 의장, 한상우 이(e)-버스 대표, 김묵한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한 뒤 토론에 임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 찾아 10만원 벌었다"… 소셜미디어 대란 일으킨 이 챌린지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