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소재로 한 국내 유일 항공소재 문학상 공모…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원 혜택도
제5회 항공문학상 공모 당시에는 727명, 1676편이 응모됐다.
상금은 총 1700만원 규모다. 부상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에서 후원한 국내선·국제선 항공권 총 20매가 제공된다. 신규 후원사에 따른 참가부문별 우수상(에어부산㈜ 사장상)이 신설됐다.
일반부(7명), 중·고등부(6명), 초등부(31명) 등 모두 44명을 선발한다. 대상 수상자는 국토교통부 장관 상장과 500만원 상금, 유럽 또는 미주 왕복항공권(2인)이 제공된다.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도 주어진다.
참가자격으로는 기성작가(전업·겸업 작가 포함)를 제외했다. 작품 접수를 부문 관계없이 1인당 1작품으로 한정했다. 중복 출품은 불가능하다. 소설의 원고 분량도 완화(최소 분량 - 단편 3매, 중편 10매 축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모와 시상 등 전반적인 일정이 조정되어 1차 심사(7~8월)와 2차 심사(9월)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10월 중 항공의 날 행사와 병행해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작품 접수는 항공문학상 공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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