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진도군은 최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성교육 이동버스 '탁틴스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성건강, 성문화, 성인권을 주제로 아기 안아보기, 태동 느껴보기 등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남녀의 신체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교육은 맥(MAC)의 비바글램 캠페인 기금을 후원을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사)탁틴내일과 연계해 개최됐다.
한편 진도군에서 운영 중인 진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성 관련 어려움, 친구관계, 이성문제, 진로, 우울, 불안, 학교폭력 등에 대한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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