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베테랑 필 미켈슨(미국)이 마스터스 최악의 성적표를 제출했다.
미켈슨이 바로 메이저 5승을 포함해 PGA투어 통산 43승을 수확한 스타다. 특히 마스터스에서 3회 우승한 오거스타의 강자였다. 그러나 9번홀(파4) 트리플보기가 치명타다. 티샷이 오른쪽 나무 숲으로 들어갔고, 2번 아이언으로 펀치 샷을 구사해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나무에 걸리고 말았다. 결국 3타를 잃고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다. 공동 46위(5오버파 149타)로 간신히 본선에 올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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