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보수교육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 완도군은 오는 4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18청산도슬로걷기축제를 맞아 청산면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관광객 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문교 해설사는 교육에서 “안내할 대상을 미리 파악하여 눈높이에 맞는 관광해설을 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스토리 중심의 간단명료한 해설로 관광객들을 마음을 사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청산면 문화관광해설사 18명 전원은 “해설사의 역할은 관광지 설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완도의 홍보대사이자 얼굴이라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시 관광객들에게 다 같이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맞이하자”고 뜻을 모았다.
2018청산도슬로걷기축제는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31일간 청산도 일원에서 열리며, 슬로길 11개 코스별 프로그램과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힐링토크 등 8개분야 51종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완도=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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