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은행연합회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은행협회 및 해외금융협력협의회와 공동으로 한국·베트남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레 밍 홍(Le Minh Hung) 베트남 중앙은행 총재, 레 꽁(Le Cong) 베트남은행협회 부회장, 응웬 또앙 탕(Nguyen Toan Thang) 베트남은행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하는 등 양국의 주요 금융관계자 180여 명이 모였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베트남은행협회의 교육센터(Training Center) 현대화 사업 및 금융저널(Financial & Monetary Market Journal Review) 온라인 발간 사업에 사용됨으로써 베트남 은행직원들의 교육·연수환경 개선 및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베 비즈니스포럼에도 참석해 베트남과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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