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청양·합천·산청 천연가스 공급, 전국 94% 보급 달성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미공급지역 3개 군(청양·합천·산청)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설계·감리용역'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종 낙찰자는 주배관 경과지 및 관리소 부지 조사, 기본·세부설계 등의 역무를 2021년까지 수행하게 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2021년부터 청양·합천·산청군에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전국 지자체 천연가스 보급률 94%를 달성해 전국 에너지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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