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 역을 맡은 가수 아이유가 이광일 역을 맡은 배우 장기용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지안은 “누가 내 공간에 들어오는 것, 밥 먹을 때 말 시키는 것 정말 싫어한다”고 말하자 이광일은 “네가 싫어하는 것만 할 거다”고 답했다.
이어 이광일은 강제로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려고 했고 이를 이지안이 저지하자 폭행하며 “네 인생은 종쳤다. 넌 평생 내 돈 못 갚을 거고, 이자만 바치다가 죽을 것”이라며 “질질 짜면서 죽여 달라고 빌어봐라. 내가 죽여주나”라고 독설했다.
이어진 다음 장면에서 이지안은 두 눈에 멍이 든 채 선글래스를 쓰고 등장, 이광일에게 폭행을 당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전환됐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모두 연기 좋다!”, “아이유 예전보다 연기가 늘었다”, “아이유 때릴 때가 어딨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