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구립도서관 3곳서 상호대차 서비스 '책마중' 시범운영
‘상호대차 서비스’란 원하는 도서가 이용하는 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을 통해 대출하는 서비스다.
대상 도서관은 마포중앙도서관·서강도서관·하늘도서관이다.
'책마중'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3월20일 이후 3개관 중 한 곳을 방문, 책이음 회원으로 신규 또는 전환가입 해야 한다. 도서 대출은 마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mplib.mapo.go.kr/)에서 가능하다.
다만, 도서관이 소장중인 도서와 도서상태가 ‘대출불가’인 도서, 영어 및 다문화도서, 부록자료는 신청 불가하다. 또한 서비스 신청 후 3회 이상 대출하지 않은 경우 30일간 신청이 제한되니 이 점 주의해야 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지역내 구립도서관의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주민분들의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책마중' 서비스는 시범운영이 종료되는 7월 이후 정상 시행될 예정이다. 서비스 관련 기타 세부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마포중앙도서관(☎3153-580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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