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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림, 박칼린 향한 특별한 애정 발언 재조명 "작품 끝나면 가장 보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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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독 박칼린. 사진=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캡처

음악 감독 박칼린. 사진=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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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최재림이 과거 스승 박칼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0년 10월 최재림은 KBS '남자의 자격'에서 박칼린과 함께 합창단을 이끌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최재림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칼린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재림은 "박칼린 선생님은 연습 중 배우들을 가르치는 스타일이다. 작품 연습을 하는 건지 음악레슨을 받는 건지 헷갈릴 정도"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선생님과 작품을 하고 나면 실력이 향상되는 게 느껴진다. 야단을 맞고 괴로워하는 이들도 있지만 내게는 작품이 끝나면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은 박칼린 음악감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재림은 13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박칼린과의 에피소드들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재림은 "2008년 박칼린 선생님이 운영하는 학원에 뮤지컬을 배우러 갔다. 내가 지금 이 순간을 부르니 선생님이 갑자기 자세를 바꾸더라"라고 회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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