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광열 기자] 전남 담양군은 7일 인도네시아 아체(Aceh)주 가요 루에스(Gayo Lues)군과 농업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의 농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는 ▲주요 재배작물 재배기술 교류 ▲주요 재배작물 정보제공 ▲지역의 문화 및 예술교류 등 다양한 교류협력 추진과 상호 공동번영 및 농업발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도시의 농업 기술지원 및 정보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울타리를 넘어 세계 속의 경쟁력을 갖춘 강한 농업 군 ‘담양군’으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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