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용화가 대학원 부정 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은 “교수 A씨는 정시전형 면접에 결시하여 불합격 처리된 연예인 및 중소기업대표를 수시에 재차 응시토록 해 이들이 수시전형 면접에 또 결시하였음에도 다른 응시생들보다 높은 면접점수를 부여하여 합격처리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용화 측은 학과장 이모 교수와 개별 면접을 봤기에 문제가 없는 줄 알았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개별 면접조차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정용화는 오는 5일 강원도 화천군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정용화 소속사 측은 “군입대 날짜 변경에 대해 전달받은 바 없다”며 예정된 날짜에 입대 예정임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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