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정부가 한국GM 공장 폐쇄 위기에 처한 군산을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한다.
김 대변인은 "고용노동부는 오늘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받아 군산지역을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긴급 절차를 밟아나가기로 했다"며 "현재 군산시의 경우 고용 위기 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는 않지만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관련 규정을 고쳐서라도 고용 위기 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고용 위기 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보험을 통한 고용안정 지원 등 종합취업지원대책을 수립·시행하게 됩니다. 자치단체 일자리 사업에 대한 특별지원도 가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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