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니 총재는 19일(현지시간) 런던 리젠트대학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곳곳에 흩어져 있다는 측면에서 가치의 보존 수단이 아니다"라며 "아무도 교환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앞서 유럽중앙은행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상통화에 대해 "비트코인의 가치가 격렬히 흔들리고 있다"며 "나는 통화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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