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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한일진공, 투자수익 등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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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한일진공은 지난해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동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227억원을 기록해 2016년 대비 1531.2% 증가했다. 매출액은 16.5% 증가한 23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적손실은 적자폭이 늘어난 25억원을 나타냈다.
한일진공 관계자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보유 투자자산 차익 실현으로 대규모 수익이 발생해 지난해 높은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일진공은 코스닥 상장기업 텔콘 지분 및 에버코어인베스트먼트홀딩스(옛 텔콘홀딩스)가 발행한 BW 매각 등으로 406억원의 영업외 수익을 기록했다.

한일진공 관계자는 “성공적인 지난해 투자에 이어 최근 신규 투자한 암호화폐 거래소 및 블록체인 관련 사업도 성공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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