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민상은 ▲사회·봉사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교육·문예·체육 ▲지역·경제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1명씩 모두 4명을 선정하게 된다.
또 ‘교육·문예·체육부문’은 학문·교육분야에 괄목할 만한 연구실적으로 학술에 기여한 주민이나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 그리고 전통 문화예술 전승 및 체육진흥으로 지역의 명예를 선양한 주민을 선정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경제부문’에서는 남다른 창의력으로 지역발전에 공이 크거나 농·축산분야에서 생산력 향상 또는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주민을 서구민상 주인공으로 선정한다.
추천은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교육장 및 대학 총·학장이 할 수 있으며 30인 이상 지역주민들이 연대해 추천할 수도 있다.
후보자 추천을 원할 경우 추천서와 함께 공적조서와 이력서, 사진, 작품 등 심사에 필요한 공적자료를 첨부해 내달 20일까지 서구청 문화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5월 초에 열릴 예정인 서구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