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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1분기 경상보조금 106억여 원 8개 정당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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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2018년도 1분기 경상보조금 106억 40 80여만 원을 8개 정당에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상보조금은 지급 당시를 기준으로, 우선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를 배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의 기준에 따라 배분하고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에 의석수 비율로, 나머지 절반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하여 지급한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에 31억8641만 원(29.9%), 자유한국당에 32억3653만 원(30.4%), 국민의당에 23억2169만 원(21.8%), 민주평화당에 6억2225만 원(5.9%), 바른정당에 5억9003만 원(5.5%), 정의당에 6억5857만 원(6.2%)을 각각 지급했다.

경상보조금은 최근 실시한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 총수에 보조금 계상단가를 곱하여 산출하며, 분기별로 균등·분할하여 2월·5월·8월·11월의 15일(그 날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인 때에는 그 전일)에 각각 지급된다.
올해 보조금 계상단가는 1011원으로, 2017년도 보조금 계상단가(1001원)에 통계청장이 고시·통보한 2016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0.97%)을 적용한 금액을 합산하여 산정되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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